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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잡아라” 유통가 연말 맞이 분주
광주은행 KJ카드 사용시 혜택 다양…백화점 사은행사
항공계 특가 경품 이벤트…호텔도 패키지 상품 내세워
2019년 11월 20일(수) 04:50
광주은행은 내년 1월5일까지 2개월에 걸쳐 ‘뭉쳐서 다 챙기자! 광주은행 KJ 카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력 한 장 더 뜯으면 2020년이다.

지역 금융권과 유통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14일)과 성탄절 전후로 연말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광주은행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이달 초순부터 관련 행사에 나섰다. 내년 1월5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뭉쳐서 다 챙기자! 광주은행 KJ 카드 연말 이벤트’를 통해서다. 대상은 KJ카드 개인고객으로, ‘모바일 쿠폰’ ‘무이자 할부’ ‘캐시백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

행사 기간 동안 개인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2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준다. 병원, 가전, 가구업종 등에서 구매 땐 최장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하거나 전국 스키장을 이용할 때 총 이용금액의 10%를 돌려주기도 한다.

이벤트 응모는 광주은행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올 한해도 광주은행 KJ카드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가득 담은 KJ카드로서 고객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으로 매장을 꾸미며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최우수 고객군인 MVG(Most Valuable Guests) 2200명을 대상으로 연말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MVG를 초청해 지난 달부터 매장 9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관 ‘샤롯데관’에서 ‘시네마데이’ 행사를 열고 지난 16일에는 ‘MVG라운지’에서 ‘브런치데이’를 진행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8일 매장 지하 1층에 ‘와인 하우스’를 새로 열면서 연말 와인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 매장은 재개장을 기념해 수입 와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광주신세계 와인 매장이 재개장한 뒤 일주일(11월8~14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0% 증가했다.

항공계는 모처럼 찾아온 연말연시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특가와 경품 이벤트를 내세우고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12월 무안국제공항 출발 항공편 예약률은 60%로, 지난해 12월 예약률 40%를 크게 웃돌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12월 말 예약 상황은 반영이 안됐기 때문에 예약률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동남아 등 장거리 여행을 가는 고객이 늘어나 국제선 예약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21~27일(탑승 기간 12월1일~내년 3월29일) 무안 출발 타이베이행(7만2300원), 방콕행(9만7800원) 등 항공권을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최근 이용객 80만명을 넘긴 무안국제공항에는 수요 증가세에 맞춰 연말 미국 괌, 필리핀 클라크필드, 베트남 하노이, 태국 치앙마이, 캄보디아 시엠립, 라오스 비엔티안의 6개국 6개 노선의 부정기편이 잇따라 취항한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크리스마스 셀레브레이션’ 패키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서구 치평동)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려는 고객을 위해 ‘크리스마스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조식 뷔페와 크리스마스 맞춤형 칵테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달까지 예약한 고객에게는 기념달력이나 어린이용 비치가운을 증정한다. /백희준 기자 b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