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양림쌀롱’ “올해 마지막 무대, 모두 함께 즐겨요”
‘여행시즌’ 주제로 대표 프로그램 진행…11월2일 양림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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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1930양림쌀롱’이 11월 2일 오후 2시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역문화진흥원과 (주)쥬스컴퍼니가 주관하고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개최되는 ‘1930양림쌀롱’은 광주의 근대(1930년대)를 소재로 음악, 연극, 전시, 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양림동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대학생을 위한 뉴트로페스타 ‘상상델루나 in 양림’도 (구)은성유치원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양림동의 역사문화를 돌아보는 스탬프투어, 라탄공예와 화훼공예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양림쌀롱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특별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페에서 차와 함께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쌀롱콘서트’, 연극 공연 ‘1930모단걸다이어리’, ‘양림빵지순례’, ‘미스터노바디쌀롱’ 등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당일 텀블러를 구매하면 제휴 카페의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