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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민간정책자문위’ 출범 본격 운영
30명 구성…섬진강 보전과 활용가치 제고 첫 토론회도
2019년 10월 30일(수) 04:50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 정책자문위원들이 출범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의 군정을 뒷받침하게 될 민간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례군에 따르면 군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은 지난 25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정책자문위 출범식을 가진 후 첫 활동으로 ‘섬진강 보전과 활용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순호 군수 주재로 열린 토론회는 섬진강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섬진강의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섬진강 자연 현황 및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도 섬진강이 청정하천으로 높은 환경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앞으로 보전과 합리적인 개발계획이 동시에 검토돼야 할 것 등이 강조됐다.

섬진강은 지리산과 어우러져 역사적·문화적으로 연계할 자원이 풍부해 자원 간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섬진강 시·군 간 협력을 통한 접근방안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구례군은 친환경농업 선도도시로 섬진강 유역 친환경 농업을 농촌관광과 연계하는 방안도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국가 관리 하천인 섬진강은 개발에 환경적·문화적 제약 요인을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