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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2019학년도 제2기 꿈꾸는 공작소’ 운영
광주시교육청 21일~11월 15일
2019년 10월 22일(화) 04:50
광주시교육청이 2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4주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2019학년도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

꿈꾸는 공작소는 광주지역 1~2학년 고교생들이 해당 대학을 방문해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강의를 듣는 융·복합형 강좌로,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진학 설계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부종합 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에 대비하여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별도의 평가 없이 70%(11시간) 이상 출석하면 이수할 수 있다.

이번 2기에는 총 1412명의 학생이 신청해 1014명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과 개설 강좌수는 광주교대 2개, 광주대 5개, 광주여대 4개, 남부대 2개, 동신대 4개, 광주보건대 3개, 전남대 5개, 조선대 5개, 한국폴리텍광주캠퍼스 5개, 호남대 5개 강좌 등이다.

인기 강좌는 1위를 기록한 ‘경찰 물리력 사고 한계’(조선대)로, 30명 모집에 103명이 신청해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생활 속의 물리 쏙쏙’(전남대)도 30명 모집에 97명이 신청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사 어디까지 알고 있니?’(호남대) 역시 20명 모집에 67명이 신청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우재학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꿈꾸는 공작소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고 있어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이 더 다양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