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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무등리그 20일 결승 진출 놓고 대격돌
[아로마라이프배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
2019년 10월 14일(월) 04:50
13일 광주 북구 광주일고 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아로마라이프배 무등기 사회인야구대회 광일리그 카이로스와 저스티스의 8강전에서 카이로스가 2-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 임형규 타석 때 1루 주자 김용수가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무등리그에 이어 광일리그 4강 팀이 확정됐다.

광주일보사·아시아문화가 주최하는 제9회 아로마라이프배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 5주 차 경기가 광주일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무등리그에 이어 광일리그 8강전이 전개되면서 대회 준결승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광일리그에서는 카이로스, 에프나인, 무등산생태요양병원, 파트너스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카이로스는 선발 임홍서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저스티스를 6-0, 영봉승으로 꺾었다.

0-0으로 맞선 2회 카이로스가 먼저 2점을 뽑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임홍서의 호투로 2점의 리드를 이어가던 카이로스는 6회 4점을 한 번에 보태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타석에서는 3번 타자 유진우가 3안타의 활약을 하면서 카이로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에프나인의 우승 도전도 계속된다. 에프나인은 레드워리워스와의 경기에서 10-6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회 조영오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든 에프나인은 4-0으로 앞선 3회말 레드워리어스에 대거 6실점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5회 5-6까지 추격한 에프나인은 6회 5점을 만들며 승자가 됐다. 조영오가 홈런 포함 3안타를 터트리면서 활약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어벤져스를 9-1로 제압하고 4강 티켓을 획득했다. 두 팀의 선발이 나란히 완투승과 완투패를 기록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의 이범석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완투승을 챙겼다. 이범석은 8개의 탈삼진까지 뽑아내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어벤져스의 투수 신서현도 5이닝을 책임졌지만 상대의 공세에 9실점하면서 완투패로 고개를 숙였다.

파트너스도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영복을 앞세워 광주레인보우에 9-0 대승을 거뒀다.

파트너스가 1회 김길오의 그라운드 홈런 포함 대거 5점을 뽑으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에도 2점을 만든 파트너스는 3안타를 터트린 4번 타자 박재현을 앞세워 9점을 합작했다. 마운드에는 든든한 선발투수가 있었다. 김영복이 광주레인보우 타선을 완벽 봉쇄하면서 완봉승을 장식했다. 광주레인보우는 2안타의 빈타에 그쳤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진보선이 팀에서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한 타자가 됐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광일리그 4강전과 함께 원포인트이엔지, 태평법률사무소, 자연환경, END가 맞붙는 무등리그 4강전이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무등기 5주 차 경기 전적

■광일리그 8강전

◆1경기(6회 시간 제한승)

카이로스 0 2 0 0 0 4 - 6

저스티스 0 0 0 0 0 0 - 0

▲승리투수 : 임홍서

◆2경기(6회 시간 제한승)

에프나인 1 1 2 0 1 5 - 10

레드워리어스 0 0 6 0 0 0 -6

▲승리투수 : 탁홍석

◆3경기

무등산생태요양병원 4 0 0 1 4 - 9

어벤져스 0 0 0 0 1 - 1

▲승리투수 : 이범석

◆4경기

파트너스 5 2 0 1 1 - 9

광주레인보우 0 0 0 0 0 - 0

▲승리투수 : 김영복 ▲홈런 : 김길오(1회 그라운드 홈런·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