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 안정 국민임대아파트 100가구 건립 추진
구례읍 봉서리 일원 112억 들여
구례군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례읍 봉서리 일원 한국전력공사구례지사 옆에 국민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에 따르면 국민임대아파트는 서민 아파트를 지어 저소득층 주택난을 해소하겠다는 김순호 군수의 공약에 따라 112억원을 들여 6430㎡의 대지에 지상 9층 2동으로 건립되며 100가구가 입주 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22㎡형 56가구, 26㎡형 12가구, 33㎡형 28가구, 48㎡형 4가구 등 4가지 형태의 주거시설로 건립되며 관리사무소,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부대 시설도 갖추게 된다.
사업비는 총 112억 원 가운데 국토교통부로부터 40%에 해당하는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2020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국민임대아파트의 입주 자격은 일단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가족 구성원 중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소득자가 대상이다.
2020년 5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구례군 관계자는 “국민임대아파트 공급을 통해 소외계층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제 시작인 만큼 아파트 준공까지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
구례군에 따르면 국민임대아파트는 서민 아파트를 지어 저소득층 주택난을 해소하겠다는 김순호 군수의 공약에 따라 112억원을 들여 6430㎡의 대지에 지상 9층 2동으로 건립되며 100가구가 입주 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사업비는 총 112억 원 가운데 국토교통부로부터 40%에 해당하는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2020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국민임대아파트의 입주 자격은 일단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가족 구성원 중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소득자가 대상이다.
2020년 5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구례군 관계자는 “국민임대아파트 공급을 통해 소외계층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제 시작인 만큼 아파트 준공까지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