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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 양성 요람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95%가 취업
2019년 09월 25일(수) 04:50
지난 20일 오림동 테크니션 스쿨에서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10기 수료식’이 열렸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취업 등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해온 테크니션 스쿨이 95%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10기 수료생 49명 중 32명이 GS칼텍스와 LG화학, 한화케미칼 등에 취업했다.

취업이 확정되지 않은 수료생과 채용 응시를 해 놓은 수료생을 더할 겨우 앞으로 취업 인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모집한 테크니션 스쿨 10기는 50명 정원에 381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수시는 서류 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성교육과 현장실무, 영어교육 등을 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위험물·가스·화학분석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산업인력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은 청년실업 문제 극복을 위해 민·산·학·관이 합심해 만든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1~9기 수료생 322명 중 305명이 주요 산단 기업에 취업해 취업률 94.7%를 기록했다. 여수시는 테크니션 스쿨 제11기 교육생을 오는 10월 말부터 모집해 12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