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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불편 해소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2019년 09월 24일(화) 04:50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바가지요금·불친절 등 민원이 잇따라 목포시가 관련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댄다.

목포시는 “24일 시장 주재로 ‘해상케이블카 개통 관련 기관·단체 간담회’를 갖고, 이어 부시장이 주재하는 ‘해상케이블카 운영관련 민·관 합동회의’를 잇따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단체 간담회에는 요식업중앙회 목포시 지구장과 임원 13명을 비롯해 북항권 3개 상인단체 대표 및 임원 9명, 법인택시 대표협의회장 및 개인택시지부장 2명, (주)목포해상케이블카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요식업 조합과 북항권 상인단체는 친절 서비스 및 바가지요금 등에 대한 대처방안 발표 후 토의를 거쳐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법인택시협의회와 개인택시 지부는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함께 교통법규 준수대책을 마련한다.

(주)목포해상케이블카 측은 해상케이블카 안전에 대한 우려 해소방안과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발표한다.

목포시에서는 ▲위생업소 지도단속 대책(보건위생과) ▲으뜸 맛집 육성 관련 대책(관광과) ▲택시 등 대중교통 지도단속 대책(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별 대책을 보고한다.

이어 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해상케이블카 운영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는 그동안 발생한 민원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지금까지 제기된 민원을 살펴보면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불만이 가장 많다.

또 검표와 탑승안내원의 운영 미숙과 불친절,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일시정지 상황 발생에 따른 불안, 주차장 운영(요금체계) 등이다.

이와 관련 김신남 목포시 부시장은 “민·관 합동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사측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와 사측의 합동모니터링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