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년 시정 방향 ‘3E 기반 생태경제’
교육·생태 강점 살려 경제 특화…미래 전략산업 육성
![]() 순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미래비전 실행전략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약, 현안 등 핵심사업에 대한 ‘2020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순천시 제공> |
순천시가 2020년 시정방향으로 ‘3E 기반 생태경제’를 제시했다.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미래비전 실행전략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약, 현안 등 핵심사업에 대한 ‘2020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미래비전 및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생태경제 프로젝트’실행을 목표로 삼고,‘3E’를 기조로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2020년 시정운영방향의 기조인 ‘3E’란 순천시만이 가지고 있는 교육여건(Education)과 생태환경(Ecology)의 강점을 살려 경제(Economy)를 특화하는 미래 전략산업 및 순천형 일자리 발굴을 핵심으로 역점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년차에는 새로운 순천을 위한 ‘포용과 혁신’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했던 순천시는 내년에는 생태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순천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 동안 새로운 순천을 위한 큰 틀에서 정책의 방향성을 만들었다면 2020년에는 순천의 강점인 교육과 생태를 기반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과 세계적인 생태수도로 도약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미래비전 실행전략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약, 현안 등 핵심사업에 대한 ‘2020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미래비전 및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생태경제 프로젝트’실행을 목표로 삼고,‘3E’를 기조로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지난 1년차에는 새로운 순천을 위한 ‘포용과 혁신’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했던 순천시는 내년에는 생태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순천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 동안 새로운 순천을 위한 큰 틀에서 정책의 방향성을 만들었다면 2020년에는 순천의 강점인 교육과 생태를 기반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과 세계적인 생태수도로 도약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