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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시장, 자원봉사센터장 채용 논란 관련 사죄
2019년 07월 25일(목) 04:50
허석 순천시장이 자원봉사센터장 채용 논란과 관련, 고개를 숙였다.

허 시장은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자원봉사센터UPI장 채용 논란은 관계 법령 잘못 해석하고 업무 미숙으로 빚어진 결과로 보이지만 결국은 제 책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관련, “자치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 논란에 휩싸여 독립성, 전문성이 보장되지 않는 직영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단독 법인 전환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 제정, 법인 설립 절차 이행, 시의회 동의 등을 거쳐 법인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지역 토착 비리 등 기동 점검 결과, 순천시가 자격을 갖추지 못한 지원자를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채용했다며 업무처리 담당 공무원을 징계하고 센터장 채용 취소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