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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엄원상, 내일 KIA 챔스필드서 NC전 시구
2019년 07월 01일(월) 04:50
광주FC의 ‘엄살라’ 엄원상이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선다.

KIA타이거즈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엄원상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연다.

엄원상은 이날 국가대표팀 배번 1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KIA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게 된다.

광주 금호고를 졸업한 엄원상은 아주대를 거쳐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든 광주FC의 특급 유망주다.

그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며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당시 남기일 광주FC 감독이 KIA의 홈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적이 있다. 남 감독은 KIA의 ‘V11’을 기원하며 11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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