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기계 임대사업 효과
올 1분기 1732대 임대 전년비 30% 증가 사상 최대
영암군의 농기계임대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지난해 1분기 대비 임대실적이 30%가 증가해 2009년 개소 이후 최대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도 18억여원을 절감하면서 영농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농기계임대사업은 기존 덕진과 삼호에 2개소를 운영하다 올해 2월부터 시종에 북부사업소를 개소하며 확대했으며 35종 722대의 농기계를 1분기에만 1732대 임대했다.
임대기간은 총 2683일로 3850만여원의 수입을 올렸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지난해 1분기 대비 임대실적이 30%가 증가해 2009년 개소 이후 최대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도 18억여원을 절감하면서 영농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기간은 총 2683일로 3850만여원의 수입을 올렸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