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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의료인들 ‘남북의료 광주 포럼’ 개최
전남대병원서 130여명 참석 보건의료 협력 선제적 대응
2019년 04월 15일(월) 00:00
광주시 남북의료협력협의회는 지난 13일 전남대병원 백년홀에서 지역 의료인을 비롯해 대북 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보건정책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남북의료 광주 포럼’을 가졌다. <사진>

협의회 이사장인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의 개회사와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의 축사로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1부 기조발표에서는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장이 ‘북녘 어린이를 위한 보건의료 협력’에 대해 발표하고,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이 ‘북한 결핵치료 현황과 민관협력 방안’을 통해 그동안 수행한 북한 의료 협력의 경험과 효과적인 남북의료 협력을 위한 다양한 수행 주체의 역할 및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포럼 2부에서는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남북한 감염병 관리의 서울시 역할’을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남북 보건의료 협력 추진경과 및 현황’을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이 ‘문재인의 한반도정책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김일융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남북의료협력에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의 실무를 맡은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이번 포럼이 광주지역 남북 보건의료 협력 활동의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고유의 장점과 경험들, 자원들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들간 상호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을 이루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