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 구축
수도권 대형 병원과 다양한 의료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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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4일 10층 회의실에서 ‘화상 회의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화상 회의 장비를 기증한 허준 이비인후과 원장(조선의대 26회 졸업)은 “최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지역병원이 지닌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모교 병원의 발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매일 수많은 의학 정보가 생산되는 현 상황에서 올바른 정보 활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전문 의료진간의 정보 교류가 중요해짐에 따라 화상 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배학연 병원장은 “모교 출신으로 지역 내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허준 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병원은 물론 조선대병원에서 연수받은 해외 몽골 및 러시아 연수의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원격 화상 회의를 통해 실시간 의학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이날 화상 회의 장비를 기증한 허준 이비인후과 원장(조선의대 26회 졸업)은 “최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지역병원이 지닌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모교 병원의 발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매일 수많은 의학 정보가 생산되는 현 상황에서 올바른 정보 활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전문 의료진간의 정보 교류가 중요해짐에 따라 화상 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