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 업무추진비' 정종순 장흥군수 기소의견 송치
특정 동창회 회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집행으로 고발된 정종순 장흥군수가 경찰에서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장흥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자로 지난해 10월말 전국에서 모인 장흥중·고 7·6회 동창회원을 대상으로 업무추진비로 270만원 상당의 식사비, 군 소유버스, 게스트하우스 숙박 등을 제공한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해당된다며 광주지검 장흥지청에 송치했다.
또 장흥경찰은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집행을 가담한 김모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로 함께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전남도선관위는 지난해 12월 정 군수를 광주지검 장흥지청에 수사의뢰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장흥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자로 지난해 10월말 전국에서 모인 장흥중·고 7·6회 동창회원을 대상으로 업무추진비로 270만원 상당의 식사비, 군 소유버스, 게스트하우스 숙박 등을 제공한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해당된다며 광주지검 장흥지청에 송치했다.
전남도선관위는 지난해 12월 정 군수를 광주지검 장흥지청에 수사의뢰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