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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새설계-김순호 구례군수 “소통행정·관광 활성화로 구례 부흥 이끌겠다”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주민 참여 확대
섬진강 생태탐방로 조성 관광객 유치
산수유·야생화 연구개발 특화산업 육성
2019년도 주요 사업은
2019년 01월 22일(화) 00:00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새해 인터뷰에서 “소통하는 혁신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구례 부흥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군수는 가장 강조하는 것은 ‘소통행정’이다.

군·읍·면 지역발전 혁신협의회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군 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군수실 상시 개방과 마을순회대화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례 소식지와 보도자료뿐만 아니라 SNS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군정 홍보도 강화한다.

김 군수는 이 같은 소통의 결과로 ‘구례 비전 2030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구례군 ‘인구 3만 시대’를 열어갈 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인다.

‘2030 인구정책 로드맵’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한다.

귀향·귀촌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수목가옥단지 조성 절차에 돌입하고, 임신 지원금과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증액하는 등 보육복지도 강화한다.

김 군수는 또 마을사업과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구례군의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향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간전-광양 간 도로의 지방도 승격, 피아골 순환로 미개설 구간에 대한 설계 용역을 시작한다”며 “‘100원 택시’ 대상마을을 확대하고 ‘1000원 버스’ 도입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새롭게 신축하는 매천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역할 분담을 통해 모든 군민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김 군수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구례’가 되도록 지역 청년사업가의 창업을 지원하겠다”며 “구례 5일 시장은 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상설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군민의 오랜 염원인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진행되도록 환경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최대한 설득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스포츠산업이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국제 철인3종경기는 규모를 확대하고, 각종 전국 대회를 연중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례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 계획도 언급했다.

김 군수는 “매천 황현 선생이 기거했던 구안실과 ‘타인능해’ 정신을 모티브로 한 문화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관광 자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리산 정원의 체험시설로 짚라인과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지리산 역사문화관에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야생화정원을 조성해 관광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섬진강에도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사성암과 연계한 대숲 길 관광 자원화, 수달 생태공원과 뱃길복원,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농업 정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상담원을 배치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구례사무소를 개설한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설치, 기존 사업장의 노후 농기계 교체, 벼 육묘장 2곳 시범 운영 등이 추진된다.

영농 발전과 판로 다변화를 위해 최신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농가에 전자상거래 택배비 등을 지원한다.

구례군의 또 다른 특화 영농작물인 산수유와 야생화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기능성 식품 등록과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의 군정 방향은 변화와 혁신, 도약에 맞춰져 있다”며 “군민들의 성원과 동참은 구례 부응을 위한 큰 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지방분권 시대에 앞서가는 혁신행정 추진

▲인구 3만 시대를 열어갈 기반 마련

▲권역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등 생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구례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

▲창업지원센터 등 농업 생산성 강화

▲다 함께 잘사는 복지 구례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