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8년도산 공공비축미 7587t 매입 시작
오늘부터 득량·율어 산물벼 등
보성군은 6일부터 득량·율어를 시작으로 2018년도산 공공비축미 7587t(40㎏ 18만9680포대)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이달 16일까지이며, 포대벼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 쌀값 평균가(통계청 기준)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872원)을 차감한 가격이다.
매입대금은 산지 쌀값이 결정되기 전 중간정산금 형태로 3만원을 지급하고, 정산은 최종 매입 가격이 확정된 연말에 실시한다.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 보성군은 ‘새일미’ 한 품종만 수매한다. 매입 현장에서 품종검정(표본조사)을 실시해 ‘새일미’ 이외 품종 수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와 부녀화로 수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수매 도우미’ 제도를 실시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이달 16일까지이며, 포대벼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 쌀값 평균가(통계청 기준)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872원)을 차감한 가격이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 보성군은 ‘새일미’ 한 품종만 수매한다. 매입 현장에서 품종검정(표본조사)을 실시해 ‘새일미’ 이외 품종 수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와 부녀화로 수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수매 도우미’ 제도를 실시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