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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광정책 역량 전국 최상위권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
관광공사 7월 걷기 여행길
섬진강 둘레길 전남 유일 선정
2018년 07월 03일(화) 00:00
강과 산, 철길이 어우러진 섬진강 둘레길이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7월 걷기 여행길로 선정됐다. <광주일보 자료사진>
곡성군의 관광정책이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관광정책 역량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실시해 지역관광발전지수 표준모델을 활용, 관광 수용력과 관광소비력, 관광정책 역량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자체 관광발전 정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곡성군은 전반적인 관광정책 사업과 관광분야 인적 역량,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관광정책 역량 부문 1등급을 차지했다.

군은 주민주도 지역관광과 계절별 맞춤형 여행상품인 ‘곡성한바퀴’와 전국 투어단 유치를 통한 곡성 여행 ‘곡성 자전거 투어’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각종 언론 매체로의 곡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7월 걷기 여행길로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곡성 섬진강 둘레길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05코스 비둘기낭 순환코스 등 여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6곳을 발표했다.

곡성에 살았던 명장 마천목 장군의 이름을 따 마천목 장군길로도 불리는 섬진강 둘레길은 섬진강 자락을 따라 강변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곡성을 대표하는 걷기 명소이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압록유원지까지 총 15km에 이르는 길을 걷다보면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침곡역과 섬진강 출렁다리와 섬진강 천문대가 있는 가정역을 지난다. 이는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단조로울 수 있는 걷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수요와 트렌드를 정확하게 분석해 효과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