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결혼이민자 출신 다문화 강사 7명 배출
![]()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강사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결혼이민자 출신 다문화강사 7명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7명(베트남·필리핀·일본·중국·캄보디아 등)은 센터가 지난달에 실시한 문화 다양성 이론교육과 다문화 교수법 등의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어린이집 3곳을 선정해 오는 19일부터 다문화강사를 실제 교육 현장에 파견하며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적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내·외적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소통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
이번에 배출된 7명(베트남·필리핀·일본·중국·캄보디아 등)은 센터가 지난달에 실시한 문화 다양성 이론교육과 다문화 교수법 등의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내·외적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소통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