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산수유꽃축제 17일부터 8일간 열린다
산수유마을·지리산온천관광지 일대서
야생화 압화전·수공예· 족욕체험 행사
야생화 압화전·수공예· 족욕체험 행사
봄꽃 중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구례에서 펼쳐진다.
구례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산수유마을과 지리산온천관광지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 꽃망울이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축제는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손글씨나빌레라 캘리그라피와 꼼지락꼼지락 수공예, 지리산 야생화 압화, 족욕체험이 진행된다.
또 지역동아리와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문화공연, 농특산물 전시·판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산수유 하트 소원지와 축제장 주변 산수유 포토존,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랑의 열쇠, 산수유를 주제로 하는 홍보영상관, 축제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음식점 운영을 대폭 개선했으며 임시주차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는 꽃인 산수유꽃을 통해 봄의 설레임과 희망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수유꽃 개화 상황과 축제 일정, 교통, 숙박 등 여행정보는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gurye.go.kr)와 산수유꽃축제 홈페이지(www.sansuy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례=이진택기자 ljt@
구례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산수유마을과 지리산온천관광지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 꽃망울이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손글씨나빌레라 캘리그라피와 꼼지락꼼지락 수공예, 지리산 야생화 압화, 족욕체험이 진행된다.
또 지역동아리와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문화공연, 농특산물 전시·판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산수유 하트 소원지와 축제장 주변 산수유 포토존,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랑의 열쇠, 산수유를 주제로 하는 홍보영상관, 축제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음식점 운영을 대폭 개선했으며 임시주차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수유꽃 개화 상황과 축제 일정, 교통, 숙박 등 여행정보는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gurye.go.kr)와 산수유꽃축제 홈페이지(www.sansuy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례=이진택기자 l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