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벼 수확 봉사활동
![]() |
보성군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인숙, 이형진)는 “최근 쟁동마을 마을주민과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입원 중인 홀몸어르신 소유의 논에서 벼 수확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봉사 대상자의 벼는 올 가을 태풍으로 도복피해로 농기계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낫으로 벼를 베고 이를 옮겨 탈곡을 하는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김귀호 보성 쟁동마을 이장은 “주민들 연령이 대부분 70세 이상으로 본인의 농사일도 바쁘 시기인데도, 모두가 한마음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인숙 벌교읍장은 “이번 쟁동마을의 사례처럼 사라져 가는 농촌지역 울력이 널리 전파되고, 사라져가는 전통미풍양속이 되살아 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
봉사 대상자의 벼는 올 가을 태풍으로 도복피해로 농기계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낫으로 벼를 베고 이를 옮겨 탈곡을 하는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박인숙 벌교읍장은 “이번 쟁동마을의 사례처럼 사라져 가는 농촌지역 울력이 널리 전파되고, 사라져가는 전통미풍양속이 되살아 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