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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쌀값 안정화 대책 촉구 결의문
2016년 11월 15일(화) 00:00
보성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쌀값 안정화 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정부의 무능한 농업 정책으로 쌀값 대폭락, 쌀 대란이 발생했으며 국민의 생명인 쌀산업이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군의회는 특히 “생명산업인 농업이 붕괴하면 국가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며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실효적이고 전향적인 쌀값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보성군의회는 이를 위해 정부의 밥쌀 수입 중단,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교류 시행, 미질이 떨어진 쌀의 사료용전환, 구체적인 수급안정 종합대책 수립 시행 등을 요구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쌀값 폭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크지만, 그에 대응한 대책은 매우 미비한 실정”이라며 “쌀 전업농들이 무너지기 전에 더욱 적극적인 쌀값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