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양쓰레기 600t 수거 등 정화사업 8억원 투입
고창군은 쓰레기 없는 청정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약 600여t의 해양쓰레기 수거가 목표다. 11월말까지 흥덕면, 부안면, 심원면, 해리면, 상하면 등 해안가를 대상으로 총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정화사업을 진행한다. 바다환경지킴이, 해양쓰레기 폐기물처리,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바닷가 청소장비 유지비 지원 등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바다환경지킴이 36명을 각 해안별로 배치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지킴이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대국민 계도와 사전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올해 약 600여t의 해양쓰레기 수거가 목표다. 11월말까지 흥덕면, 부안면, 심원면, 해리면, 상하면 등 해안가를 대상으로 총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정화사업을 진행한다. 바다환경지킴이, 해양쓰레기 폐기물처리,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바닷가 청소장비 유지비 지원 등을 시행한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