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운곡습지·부안 채석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총력
  전체메뉴
고창 운곡습지·부안 채석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총력
2019년 02월 25일(월) 00:00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이 고창 운곡습지와 부안 채석강 등 도내 서해안권의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최근 업무 협약식을 했다.<사진>

이들 자치단체는 협약식에서 우선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의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환경부의 후보지에 선정되면 2022년 인증을 목표로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려는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고창의 운곡습지·고인돌군·선운산, 부안의 직소폭포·채석강·모항 등 총 12곳이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전주=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