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도면 은사소하천
국민안전처 우수 소하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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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은사소하천’<사진>이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전국 공모전에 ‘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됐다.
나주시는 “국민안전처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다도면 은사소하천을 ‘고즈넉한 고택을 따라 걷는 생태하천 은사천’이라는 주제로 출품해 우수상에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 및 1억5000만원의 포상금과 내년도 소하천정비 사업비와 관련한 인센티브 혜택도 받게 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비 21억원 등 총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은사소하천 연장 1890m 구간을 개수·정비하고, 친수 공간 3개소와 저류지 2개소, 산책로, 조경, 여울, 물고기 서식을 위한 어소블럭 등 안전성과 친수환경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특히 하천 인근 은사마을과 도래한옥마을, 혁신도시와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통해 아름답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수 생태하천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손영철기자 ycson@
나주시는 “국민안전처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다도면 은사소하천을 ‘고즈넉한 고택을 따라 걷는 생태하천 은사천’이라는 주제로 출품해 우수상에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 및 1억5000만원의 포상금과 내년도 소하천정비 사업비와 관련한 인센티브 혜택도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하천 인근 은사마을과 도래한옥마을, 혁신도시와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통해 아름답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수 생태하천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