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생태관광+교육 1박2일 체험캠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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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생태관광+교육 1박2일 체험캠프 호응
2017년 04월 03일(월) 00:00
‘섬들의 고향’ 신안군이 생태탐방객을 위해 생태관광과 교육이 결합된 1박 2일 생태체험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도초면 소재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올해말까지 1박 2일 생태체험캠프를 운영한다.

1박2일 생태체험캠프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 3대 철새이동통로 및 세계 5대 갯벌이 있는 신안군의 지정학적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인간의 행위가 어디까지 허용될 것인가’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캠프 참가자에게 현재의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의 단초를 제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1박 2일 생태체험캠프는 기존의 단편적·수동적 생태관광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과 체험 및 토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담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신안군 지역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1박 2일 생태체험캠프는 비금도·도초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의 생태관광과 전통차·쪽염색·생태밥상 짓기 등 생태체험, 갯벌·철새·섬생태 등 생태교육이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은 신안군에서 생산된 해풍 맞은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한 생태밥상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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