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걷는 순천시민 … 순천만정원·봉화산 둘레길 덕택
‘정원의 도시’ 순천시민들이 정원 등 녹지공간을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최근 2015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많은 시민들이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순천시민들은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을 선호했으며, 걷기실천율은 2014년 42.4%에서 47.7%로 5%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사람 수로 1만4000명이 늘어난 수치로 동천, 동화산둘레길, 순천만국가정원 등 시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가 관할 지역민들의 건강지표를 조사해 건강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걷기실천율은 일주일에 1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날과 운동시간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 많은 순천시민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과 둘레길 등 녹지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김은종기자 ejkim@
순천시는 “최근 2015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많은 시민들이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순천시민들은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을 선호했으며, 걷기실천율은 2014년 42.4%에서 47.7%로 5%포인트 증가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가 관할 지역민들의 건강지표를 조사해 건강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걷기실천율은 일주일에 1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날과 운동시간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 많은 순천시민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과 둘레길 등 녹지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