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체험 … “환경의 소중함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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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체험 … “환경의 소중함 느꼈어요”
고흥군, 20여차례 400여명 체험 호평
2013년 08월 27일(화) 00:00
고흥군이 사회단체, 주부, 학생을 비롯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체험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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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군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와 재활용폐기물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차례 400여명이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체험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51개 단체 1300여명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현장체험은 기후변화 및 자원의 재활용 과정 등 환경의식 교육 후 쓰레기 선별현장으로 이동해 직접 손으로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체험에 참여했던 류범현 고흥읍 자치위원장은 “체험을 하기 전에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무관심했지만 선별체험 후 쓰레기 분리배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달았다”며 “모든 군민이 꼭 한번 참여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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