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유럽 선진 기술 보고 올게요…글로벌 마이스터 현장 연수 나서
2025년 08월 11일(월) 10:10
 전남 직업계고 1학년 학생 20명이 지난 10일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11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등으로 유럽 선진 기술교육 체험에 나선다.〈 전남도 제공〉 |
전남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유럽 산업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술 교육을 체험한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직업계고 1학년 학생 20명이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에 나섰다.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광양·나주·보성·담양·순천·여수·장흥·강진 등 전남 11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유럽 산업 현장의 선진 기술과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토록 해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연수 참여자는 지난 6월 국내연수 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사전 직업교육을 이수한 데 이어 6박 8일 동안 오스트리아와 독일 직업교육 기관과 기술기업을 찾아 둘러보고 현지 마이스터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산업과 문화, 교육이 융합된 유럽형 직업교육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전남 지역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직업계고 1학년 학생 20명이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에 나섰다.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광양·나주·보성·담양·순천·여수·장흥·강진 등 전남 11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유럽 산업 현장의 선진 기술과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토록 해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전남 지역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