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밭일하던 80대 사망…온열질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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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80대 남성이 무더위에 밭일을 하다 쓰러져 숨졌다.
24일 해남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해남군 계곡면의 깨 밭에서 A(8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이날 오전부터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발견 당시 A씨의 당시 체온은 41.1도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이날 해남의 낮 최고 기온은 33.8도까지 올랐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4일 해남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해남군 계곡면의 깨 밭에서 A(8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이날 오전부터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발견 당시 A씨의 당시 체온은 41.1도였다.
한편 이날 해남의 낮 최고 기온은 33.8도까지 올랐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