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손현호, 전국역도대회 3관왕
남자 일반부 81㎏급 인상 152㎏·용상 196㎏·합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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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손현호(국군체육부대·사진)가 전국 역도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강원 양구에서 끝난 ‘제97회 전국 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손현호는 남자 일반부 81㎏급 경기에서 인상 152㎏, 용상 196㎏, 합계 348㎏을 들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손현호는 인상에서 1차시기에 152㎏을 들어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는 2차시기까지 195㎏을 들어올린 뒤 무게를 더해 3차시기에서 196㎏을 들어올렸다.
손현호는 합계 348㎏으로 1위에 등극했다. 2위에는 정한솔(아산시청)이, 3위에는 박주효(고양시청)가 이름을 올렸다.
송정중과 정광고를 졸업한 손현호는 군입대 전까지 4년간 광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했다. 손현호는 지난달 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용상 금메달,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동메달을 얻어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27일 강원 양구에서 끝난 ‘제97회 전국 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손현호는 남자 일반부 81㎏급 경기에서 인상 152㎏, 용상 196㎏, 합계 348㎏을 들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손현호는 인상에서 1차시기에 152㎏을 들어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는 2차시기까지 195㎏을 들어올린 뒤 무게를 더해 3차시기에서 196㎏을 들어올렸다.
송정중과 정광고를 졸업한 손현호는 군입대 전까지 4년간 광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했다. 손현호는 지난달 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용상 금메달,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동메달을 얻어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