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순천·담양·곡성·구례 폭염경보···전남 18개 시·군 폭염주의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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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 곳곳이 폭염 경보로 격상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4개 시·군(담양, 곡성, 구례, 순천)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강진·광양·나주·보성·여수·영암·장성·장흥·화순·해남·고흥·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 1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지며,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 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지난 27일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강진·곡성·광양·구례·나주·담양·보성·순천·여수·영암·장성·장흥·화순·해남)에 폭염주의보를 내렸고, 28일 고흥·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 나머지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29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28~34도로 예상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4개 시·군(담양, 곡성, 구례, 순천)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강진·광양·나주·보성·여수·영암·장성·장흥·화순·해남·고흥·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 1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27일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강진·곡성·광양·구례·나주·담양·보성·순천·여수·영암·장성·장흥·화순·해남)에 폭염주의보를 내렸고, 28일 고흥·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 나머지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29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28~34도로 예상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