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예술이 만나는 ‘시크릿 아트옥션’
이브의정원 오는 5월 한 달간…고은경의 ‘행복한 풍경’ 등 출품
![]() 고은경 작 ‘행복한 풍경’ |
![]() 헨드릭 릴랑가 작 ‘Acrylic enamel on canvas’ |
이번 행사는 이브의정원이 지향하는 치유와 정화의 철학에 문화예술의 감성을 더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광산구 수완동에 자리한 여성을 위한 프라이빗 웰니스 공간인 이브의정원은 독일의 성녀 힐데가르트가 언급한 ‘Viriditas’, 즉 ‘생명력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됐다.
경매는 ‘시크릿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작품의 시작가를 확인한 후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기재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 로컬 브랜드로 구성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브의정원’ 이승미 대표는 “이번 시크릿 아트옥션은 단순한 미술품 판매 행사를 넘어,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아름다운 작품과 깊이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