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협회, 베트남 교류 협의회 성료
글로벌 진출·인력 양성 발판 마련
![]()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난 15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한-베트남 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 교류 협의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제공> |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벤처협회)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과 손을 맞잡았다.
벤처협회는 지난 15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한-베트남 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 교류 협의회’를 열고 5개 기관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벤처협회의 캄보디아·베트남 글로벌 진출 투트랙 전략 중 하나로 지방소멸과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한-베트남 과학·교육과 중소벤처기업 교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테크노파크, 베트남 동남아과학교육연구원, 베트남 Ocean Visa 교육원 5개 주요 기관이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기술·중소벤처기업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연계 ▲학생 연수와 학위 취득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지원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일자리 창출 선도 등이다.
김현수 벤처협회 회장은 “최근 2년 동안 광주테크노파크 등 광주·전남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캄보디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 거점 국가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해 왔다”며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투트랙 진출 전략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벤처협회는 지난 15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한-베트남 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 교류 협의회’를 열고 5개 기관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벤처협회의 캄보디아·베트남 글로벌 진출 투트랙 전략 중 하나로 지방소멸과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기술·중소벤처기업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연계 ▲학생 연수와 학위 취득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지원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일자리 창출 선도 등이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