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 공예명품 한국민속촌 입점
공방 ‘소쿠리’ 의 공예품 입점
![]() 한국민속촌 내 전시 중인 ‘소쿠리’의 공예품.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
지역을 기반으로 전통 공예품이 한국민속촌에 입점해 눈길을 끈다.
2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원목 소품 제작 공방 ‘소쿠리’(대표 정해인)가 한국민속촌에 입점했다. 이번 소쿠리의 민속촌 입점은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공예문화 육성 등이 결합돼 이룬 결실이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소쿠리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명품 공예를 선보여 왔다. 국내산 참죽(까죽) 나무를 활용 자연스러운 나뭇결, 정교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년간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에 참가하며 독창적인 공예품을 제작해왔다.
소쿠리 제작 공예품은 민속촌 공간에서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소쿠리 정해인 대표는 “한국민속촌 입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자연의 가치를 담은 공예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신호상 팀장은 “소쿠리의 민속촌 입점은 지역 전통 공예품의 가치 등이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올해도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참가 신청을 오는 4월 1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업체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원목 소품 제작 공방 ‘소쿠리’(대표 정해인)가 한국민속촌에 입점했다. 이번 소쿠리의 민속촌 입점은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공예문화 육성 등이 결합돼 이룬 결실이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소쿠리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명품 공예를 선보여 왔다. 국내산 참죽(까죽) 나무를 활용 자연스러운 나뭇결, 정교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년간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에 참가하며 독창적인 공예품을 제작해왔다.
소쿠리 정해인 대표는 “한국민속촌 입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자연의 가치를 담은 공예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신호상 팀장은 “소쿠리의 민속촌 입점은 지역 전통 공예품의 가치 등이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올해도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참가 신청을 오는 4월 1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업체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