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자치구 등와 새학기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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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5개 자치구, 시교육청, 경찰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초등학교 20곳에서 봄 개학기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대중교통·자전거 이용과 보행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교통안전 캠페인에 더해 식품·안전·제품·환경안전 등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확대했는데,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는 물론 시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이날 캠페인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교통안전 캠페인에 더해 식품·안전·제품·환경안전 등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확대했는데,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는 물론 시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