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의원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
![]() 김성일 의원 |
전남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성일(민주·해남 1) 의원은 지난 5일 제 387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전남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은 60만 9000여명으로 전체 인구(178만 8000명)의 평균 34.1%에 달하지만 실제 활동 인원은 9만 1000여명에 불과하다”면서 자원봉사 활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역별로 편차가 큰 활동률에 대해서도 대응을 요구했다.
담양지역 자원봉사 활동인원 1000명, 강진 700여명 등 전남도 평균 자원봉사자 활동률(15%)에 못 미칠 정도로 소극적인 활동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게 김 의원 지적이다. 담양에는 1만 4800여명, 강진에는 1만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돼 있다.
김성일 의원은 “전남지역 자원봉사자 활동 편차 원인을 분석해 자원봉사자들이 고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성일(민주·해남 1) 의원은 지난 5일 제 387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전남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은 60만 9000여명으로 전체 인구(178만 8000명)의 평균 34.1%에 달하지만 실제 활동 인원은 9만 1000여명에 불과하다”면서 자원봉사 활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역별로 편차가 큰 활동률에 대해서도 대응을 요구했다.
김성일 의원은 “전남지역 자원봉사자 활동 편차 원인을 분석해 자원봉사자들이 고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