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모델 한혜진 등 스타들 광주비엔날레 방문 이어져
  전체메뉴
NCT WISH, 모델 한혜진 등 스타들 광주비엔날레 방문 이어져
NCT WISH 멤버들 개막식 맞춰 방문…모델 한혜진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
2024년 10월 20일(일) 15:30
한혜진 영상 속 노엘 W. 앤더슨 작품 관람 모습. <광주비엔날레 제공>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NCT WISH, 모델 한혜진 등 스타들의 비엔날레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NCT WISH 멤버들이 개막식에 맞춰 전시관을 찾은데 이어 최근에는 모델 한혜진이 전시장을 찾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여행을 콘셉트로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NCT WISH 멤버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작품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비엔날레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멤버들은 소리로 표현되는 작품을 듣고 들여다보며 작품의 의미를 사유하기도 했다. …

미미박 작품에서 기념촬영 중인 NCT WISH. <광주비엔날레 제공>
모델 한혜진이 최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했다. 현재 조회수는 74만 여 회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전시장에 들어선 한혜진은 작품 제목으로 내용을 유추하며 그것에 담긴 의미를 찾기도 했다. 색다른 시선과 사유로 읽어내는 작품의 묘미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혜진은 노엘 W. 앤더슨의 ‘원숭이가 나무를 더 높이 올라갈수록, 엉덩이는 더 많이 드러난다’를 관람하며 ‘명예를 좇을수록 내 치부가 드러난다’는 의미를 듣고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이번 테마인 ‘인류세’와 ‘지구의 위기’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스타들 이외에 인플루언서도 광주비엔날레를 언급했다. 13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박제니는 유튜브 채널 ‘제니파크’에서 MZ코스로 꼭 봐야 할 전시에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했다.

한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8곳의 양림동 전시장에서 12월 1일까지 진행 중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