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하나되는 전남…완도서 생활체육 대축전
18~20일 2만1000여명 참가
![]() 오는 18~20일 완도와 해남 소재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린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회 모습. <전남도체육회 제공> |
전남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치유의 섬’ 완도에서 뭉친다.
오는 18~20일 완도와 해남 소재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린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남 22개 시·군 2만1000여명이 참가해 검도·게이트볼·궁도·그라운드골프·농구·배구·배드민턴·볼링·산악·소프트테니스·수영·씨름·야구·육상·족구·체조·축구·탁구·태권도·테니스·합기도·바둑 등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낸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진도가 372명으로 가장 많고, 영암 370명, 해남 344명, 완도 342명, 고흥 339명, 화순 330명, 광양 328명, 여수 327명, 무안 310명 등이다.
기록 경기 종목별 1~3위, 토너먼트 경기 1·2위와 공동 3위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개·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 완도공설운동장과 20일 오후 3시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 대규모 체육 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어울림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 가수 박지현·임창정·김연자·김경호·비비지 등이 어울림콘서트에 참석해 무대를 빛내고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축전 기간 청해진스포츠센터 인근에서는 종합안내소·상황실 등 중앙 운영부스와 소방안전체험·인생네컷 사진관·푸드트럭 등 체험 및 홍보부스, 농·수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는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과 대회기 전달, 경품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등 이번 대축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36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025년 제37회 대회는 영광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오는 18~20일 완도와 해남 소재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린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남 22개 시·군 2만1000여명이 참가해 검도·게이트볼·궁도·그라운드골프·농구·배구·배드민턴·볼링·산악·소프트테니스·수영·씨름·야구·육상·족구·체조·축구·탁구·태권도·테니스·합기도·바둑 등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낸다.
기록 경기 종목별 1~3위, 토너먼트 경기 1·2위와 공동 3위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개·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 완도공설운동장과 20일 오후 3시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 대규모 체육 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어울림콘서트가 진행된다.
대축전 기간 청해진스포츠센터 인근에서는 종합안내소·상황실 등 중앙 운영부스와 소방안전체험·인생네컷 사진관·푸드트럭 등 체험 및 홍보부스, 농·수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는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과 대회기 전달, 경품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등 이번 대축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36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025년 제37회 대회는 영광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