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3일] 국제 왼손잡이의 날…소 전염병 ‘럼피스킨’ 발생
![]() <국제 왼손잡이 협회 제공> |
◇오늘의 날 - 국제 왼손잡이의 날(International Left Handers Day)
매년 8월 13일은 국제 왼손잡이의 날이다. 왼손잡이들이 사회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왼손의 사용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변화 시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은 국제왼손잡이 협회를 창립한 딘 컴벨(Dean R. Campbell)의 생일을 기념해 76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9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면서 공식적인 날로 자리 잡게 됐다.
◇오늘의 이슈 - 소 전염병 ‘럼피스킨’ 발생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3~24년 럼피스킨(LSD) 발생현황 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의 한 농장에서 소 6두가 럼피스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럼피스킨이란 소에게 41.5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눈물, 콧물, 침흘림 증상을 발생 시키며, 5cm 정도의 단단한 혹을 형성시키는 질병이다. 또한 내부 소화장기, 호흡기 등의 점막에도 결절 병변을 발생시켜, 식욕부진, 불임, 유산 등의 증상도 동반시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 6개 시군(안성, 화성, 평택, 용인, 오산, 이천)과 충북 2개 시군(음성, 진천), 충남 3개 시군(당진, 아산, 천안)에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럼피스킨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오늘의 영화 - 에이리언: 로물루스
에이리언 시리즈의 7번째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4일 개봉된다. 세계적 흥행작 ‘에이리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79년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과 86년 개봉한 ‘에이리언2’ 사이의 사건을 다룬다. 영화는 2142년, 부모 세대가 맞닥뜨렸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버려진 우주기지‘ 로물루스’에서 괴생명체들의 공격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러 SF의 명대사로 자리 잡은 ‘에이리언’ 시리즈가 여름 극장가를 공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실시간 예매율 14.2%로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의 스포츠 - 김하성, 피츠버그전에서 멀티 히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3일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김하성은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제이크 우드 포즈를 상대로 4구를 공략,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진 8회 1사 1루 상황에선 불펜 투수 제일런 빅스의 3구를 공략, 우중간 안타로 나간 뒤 도루에 성공했다. 한편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하고 9회 2사 1루 상황에서 1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의 대주자로 투입됐다.
◇오늘의 주가지수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P(0.12%) 상승한 2,621.50에 거래를 마쳤다.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금융 주인 KB금융(2.55%), 신한지주(2.59%)가 강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주인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2.77%)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셀트리온(-3.65%) 등 바이오주는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6p(-1.02%) 내린 764.86에 마감했다.
/김민규 기자shippingman30@naver.com
매년 8월 13일은 국제 왼손잡이의 날이다. 왼손잡이들이 사회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왼손의 사용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변화 시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은 국제왼손잡이 협회를 창립한 딘 컴벨(Dean R. Campbell)의 생일을 기념해 76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9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면서 공식적인 날로 자리 잡게 됐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3~24년 럼피스킨(LSD) 발생현황 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의 한 농장에서 소 6두가 럼피스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럼피스킨이란 소에게 41.5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눈물, 콧물, 침흘림 증상을 발생 시키며, 5cm 정도의 단단한 혹을 형성시키는 질병이다. 또한 내부 소화장기, 호흡기 등의 점막에도 결절 병변을 발생시켜, 식욕부진, 불임, 유산 등의 증상도 동반시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 6개 시군(안성, 화성, 평택, 용인, 오산, 이천)과 충북 2개 시군(음성, 진천), 충남 3개 시군(당진, 아산, 천안)에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럼피스킨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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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시리즈의 7번째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4일 개봉된다. 세계적 흥행작 ‘에이리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79년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과 86년 개봉한 ‘에이리언2’ 사이의 사건을 다룬다. 영화는 2142년, 부모 세대가 맞닥뜨렸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버려진 우주기지‘ 로물루스’에서 괴생명체들의 공격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러 SF의 명대사로 자리 잡은 ‘에이리언’ 시리즈가 여름 극장가를 공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실시간 예매율 14.2%로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의 스포츠 - 김하성, 피츠버그전에서 멀티 히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3일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김하성은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제이크 우드 포즈를 상대로 4구를 공략,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진 8회 1사 1루 상황에선 불펜 투수 제일런 빅스의 3구를 공략, 우중간 안타로 나간 뒤 도루에 성공했다. 한편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하고 9회 2사 1루 상황에서 1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의 대주자로 투입됐다.
◇오늘의 주가지수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P(0.12%) 상승한 2,621.50에 거래를 마쳤다.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금융 주인 KB금융(2.55%), 신한지주(2.59%)가 강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주인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2.77%)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셀트리온(-3.65%) 등 바이오주는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6p(-1.02%) 내린 764.86에 마감했다.
/김민규 기자shippingman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