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
8일 무등산 원효광장 일원
![]() |
광주시 북구 화암동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북구는 8일 무등산국립공원 원효광장(무등로 1522-1)일원에서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오전 10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촌마을 주먹밥(300인분)과 개구리 인형 키링(500개), 평두메습지 안내 책자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념식 후에는 원효 광장부터 바람재까지 2.4㎞ 구간을 등반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토끼등과 장불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
평두메습지 퀴즈를 풀거나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평두메습지 경관 사진이 전시되는 숲속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평두메습지는 광주도심 인근 내륙습지로 786종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13일 람사르습지로 등재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북구는 8일 무등산국립공원 원효광장(무등로 1522-1)일원에서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오전 10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촌마을 주먹밥(300인분)과 개구리 인형 키링(500개), 평두메습지 안내 책자 등을 받을 수 있다.
토끼등과 장불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
평두메습지 퀴즈를 풀거나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평두메습지 경관 사진이 전시되는 숲속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평두메습지는 광주도심 인근 내륙습지로 786종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13일 람사르습지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