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남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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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남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
전남문화재단 30명 내외 선발…1인당 200만 원 활동비
2024년 06월 05일(수) 13:25
전남문화재단이 전남예술인 복지 플랫폼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전남문화재단 제공>
전남도내 장애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활발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사업.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재단)이 ‘2024 전남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전남에 거주지를 둔 장애예술인의 지속적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0명 내외 대상자를 선정하며 1인당 200만 원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공연, 시각, 문학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지원)

올해는 작년에 비해 장애예술인(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까지 기회를 확대했으며 올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소득자, 신규사업신청자에 한해 서류심사단계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공고일 이전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복지카드 보유자, 만 19세 이상 장애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은 문화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여러 현실적 여건에 좌절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문화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예술인들의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예술인 복지플랫폼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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