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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장관, 조선대서 대북 정책 특강
토크콘서트도 개최
2024년 05월 27일(월) 20:25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조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과 대북 정책에 대한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7일 오후 2시 30분께 조선대 경상대 이주현관에서 ROTC학군단과 군사학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6351명이 알려준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김 장관의 특강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통일부 인식조사 결과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한 김 장관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통일”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언급하며 젊은 세대의 건강한 통일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 지역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진 김 장관은 “탈북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광주시 남구가 진행하고 있는 ‘통일효도열차’에 대해 “지자체가 통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펴 나가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목포에 개관한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에 대해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통일부가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남구뿐만 아니라 전남도 등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지원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