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의 지브리&디즈니 OST 풀편성 오케스트라로 만나다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월 27일 광주예술의전당
![]()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광주예술의전당 제공> |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원한 뮤즈이자 영화음악계 세계적 거장 ‘히사이시 조’의 작품을 감상하는 음악회.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브리&디즈니 OST FESTA’를 4월 27일 오후 2시, 6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친다. 공연은 히사이시 조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와 악기 협연으로 듣는 자리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비롯해 바이올린 솔로 버전의 ‘엄마의 빗자루’가 막을 올린다. 이어 단골 레퍼토리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벼랑위의 포뇨’ 중 ‘심해목장&벼랑 위의 포뇨’도 관객들을 만난다.
환상의 비행정들과 해적선, 부유섬을 그린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중 ‘너를 태우고’도 들을 수 있다. 바이올린과 첼로 솔로 버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이웃집 토토로’의 곡들은 마림바 솔로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알라딘 메들리’를 비롯해 ‘엘리멘탈’의 ‘Steal the show’, ‘겨울왕국’, ‘모아나’ 등의 OST가 레퍼토리에 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WISH’의 ‘This wish’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휘는 임동국이, 바이올린은 박진희가 맡는다. 김하영(마림바), 디즈니 명곡 커버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이희주(보컬)도 출연하며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풀 편성으로 협연할 예정이다.
광주예술의전당 모성일 홍보팀장은 “풀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디즈니, 지브리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공연을 많은 관객들께서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VIP석 8만8000원, S석 4만4000원, A석 3만3000원. 인터파크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브리&디즈니 OST FESTA’를 4월 27일 오후 2시, 6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친다. 공연은 히사이시 조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와 악기 협연으로 듣는 자리다.
환상의 비행정들과 해적선, 부유섬을 그린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중 ‘너를 태우고’도 들을 수 있다. 바이올린과 첼로 솔로 버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이웃집 토토로’의 곡들은 마림바 솔로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알라딘 메들리’를 비롯해 ‘엘리멘탈’의 ‘Steal the show’, ‘겨울왕국’, ‘모아나’ 등의 OST가 레퍼토리에 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WISH’의 ‘This wish’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광주예술의전당 모성일 홍보팀장은 “풀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디즈니, 지브리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공연을 많은 관객들께서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VIP석 8만8000원, S석 4만4000원, A석 3만3000원. 인터파크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