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지붕보수작업하던 60대 남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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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지붕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5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A(61)씨가 4m 아래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안면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붕 보수 작업 후 사다리를 이용해 내려오던 중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5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A(61)씨가 4m 아래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안면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붕 보수 작업 후 사다리를 이용해 내려오던 중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