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장년 수산경영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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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청장년 수산업경영인을 선발, 지원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어업인 후계자 193명, 우수경영인 40명 총 233명이다.
어업인 후계자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경우가 대상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고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뒤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갖췄거나 해양수산 신지식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분야는 ▲어선건조·구입, 어구·장비 구입 등 어선어업 ▲부지 구입·양식장 신축·구입·개보수, 친어·종자 구입 등 양식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차량·설비 등) ▲소금 제조업(염전 부대시설 신축·개보수, 염전구입, 제조가공 시설 등) 등이다.
어업인 후계자 경우 최대 5억 원(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우수 경영인은 추가로 2억 원(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융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사업장 주소지 관할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수산업경영인 지원을 확대해 전남 수산업을 이끌고 갈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업 경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어업인 후계자 193명, 우수경영인 40명 총 233명이다.
어업인 후계자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경우가 대상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고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뒤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갖췄거나 해양수산 신지식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어업인 후계자 경우 최대 5억 원(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우수 경영인은 추가로 2억 원(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융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수산업경영인 지원을 확대해 전남 수산업을 이끌고 갈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업 경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