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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전통예술로 가득 찼던 ‘한 해를 보내며’
광주시립창극단 정기공연 8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2023년 12월 02일(토) 11:20
2022년 수시공연 ‘송년 국악한마당’을 진행하는 모습 <광주시립창극단 제공>
끝을 향해가는 계묘년. 전통 예술 공연으로 가득 찼던 한 해를 돌이켜보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을 환대하는 의미를 담은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창극단(예술감독 김규형)이 제60회 정기공연 ‘한 해를 보내며…’를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한국 전통 선율을 담는 ‘산조’와 ‘살풀이’, ‘남도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꽃을 들고 춤추는 ‘화현과 바라’, ‘판굿’ 등도 펼쳐질 예정.

2부는 창극단 예술감독 김규형과 1세대 재즈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1세대 재즈 연주자로 보컬에 최용민, 트럼페티스트 최선배, 피아니스트 신관웅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전성식(베이스), 임헌수(드럼), 이정식(섹소폰)도 볼 수 있다.

재즈 곡은 ‘성자가 행진할 때’, ‘이 멋진 세상에서’, ‘모베터 블루스’를 비롯해 ‘오래된 친구’, ‘크리스마스 송’ 등이 울려 퍼진다. 이어 국악 가요로 ‘홀로 아리랑’, ‘오돌또기’도 들을 수 있다.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은 모듬북 연주와 어우러질 예정이다.

예술감독 김규형은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새로움도 모색하고 있다”며 “국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재즈와 결합해 이색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에 많은 분들이 걸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1만 원. 티켓링크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