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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 ‘고려인 마을 외투 나눔’ 행사 연다
11월 18일 내한 공연 맞춰 점퍼·코트 등 기증 행사
광주 고려인마을 정착 우크라이나 외국인 등 지원
2023년 10월 24일(화) 17:45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강화주식회사 제공>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가 내한 공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광주 고려인 마을에 정착한 외국인 이웃 돕기 ‘외투나눔 행사’를 연다.

24일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주최사 (주)강화(대표 곽은아) 등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장 내에 외투 기증 부스를 마련하고,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광주 고려인 마을 정착 외국인의 겨울나기를 돕는 ‘외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공연 관객들이 점퍼나 코트, 패딩 등 겨울 외투를 기증하면, 세탁 및 포장 과정을 거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광주 고려인 마을에 정착해 있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증정한다.

공연 관객이 아니더라도 ‘외투나눔’ 참여 희망자는 외투를 담은 발송박스에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외투 나눔’을 게재한 뒤 우편접수(서울시 노원구 동일로192가길 15-5 크린토피아 노원지사)하면 된다.

기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공연 주최사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공연 주최사는 ‘외투나눔’에 참여한 관객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플라시도 도밍고 애장 외투와 해운대 엘시티시그니엘 부산 호텔 숙박권을, 2명에게는 해운대 엘시티 시그니엘 부산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관객 외 외투나눔 참여자 중 8명을 추첨해 엘시티 전망대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023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은 유진 콘이 지휘를 맡으며, 아르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소프라노 제니퍼 라울리가 무대에 참여한다. 공연 게스트는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로, 음역이 다른 테너 이동규(카운터테너), 오스틴 킴(콘트랄토), 서영택(레제로테너), 김성현(리릭테너)으로 꾸려졌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