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보건환경연구원 찾아 격려
![]() 강기정 시장이 26일 남구 봉선시장을 방문해 김병내 남구청장 등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행보에 전념하고 있다.
강 시장은 26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에 나섰다.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김병내 남구청장, 공직자들과 함께 장보기에 나선 강 시장은 송편, 엿, 두부, 생선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들과 점심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와 고물가 등에 따른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봉선시장 주차장타워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추석 연휴 감염병, 환경오염, 가축방역에 대한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강 시장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사와 수산물 방사능 분석실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일본 오염수 방류 등에 따른 철저한 검사 등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환경 오염, 동물위생 총 3개 분야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며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힘을 내고, 기분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들 잘 풀리는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강 시장은 26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에 나섰다.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김병내 남구청장, 공직자들과 함께 장보기에 나선 강 시장은 송편, 엿, 두부, 생선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추석 연휴 감염병, 환경오염, 가축방역에 대한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강 시장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사와 수산물 방사능 분석실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일본 오염수 방류 등에 따른 철저한 검사 등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환경 오염, 동물위생 총 3개 분야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