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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 지역선수 경기력 향상 전폭 지원
아시안게임·전국체전 출전 선수
스포츠과학연구소, 과학 훈련 도움
2023년 09월 20일(수) 19:00
전남도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남체고 카누선수단의 수조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가 산하 기관인 스포츠과학연구소를 통해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지역 대표 선수들의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체육회는 전남도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소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도 대표 선수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퍼포먼스 훈련 및 컨디셔닝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소의 훈련 지원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의 지역 엘리트 선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약 사항으로 지난 1월부터 도 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500건 이상의 수중 및 육상 퍼포먼스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장흥군과 협력해 17개 시·도 최초 엘리트 선수 대상 수중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상 선수들에게 수중 저항 훈련과 육상 훈련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복귀 시점 단축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 선수단으로는 장흥군청 육상과 목포시청 육상 및 필드하키, 완도군청 역도, 여수시청 유도, 전남도청 근대5종·우슈·스쿼시, 전남체고 카누, 목포해양대 조정 등이 주기적으로 개인 및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 역시 연구소에서 퍼포먼스 훈련에 임하고 있다.

또 부상 선수 훈련으로 시행하는 수중 훈련은 부상 부위에 수압 및 수중 저항을 통한 근 기능 향상 훈련과 근 파워 개선 훈련, 통증 저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육상 퍼포먼스 훈련은 플라이오 메트릭(근 파워 훈련)을 개량해 선수 개인별 특성에 맞춰 시합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국가가 관리할 수 없는 지역 선수들의 개인 부상 관리와 개별 훈련을 전남도체육회에서 지원함으로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더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